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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시대, 자산증식] <8> 안정적인 현금확보가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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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라도 더"…디플레 시대엔 인컴펀드가 제격

[뉴스핌=우수연 기자] 경제 성장률이 둔화되고 물가는 좀처럼 오르지 않는 디플레이션 시대가 온다면 자산관리 키워드는 단연 ′일정한 현금 창출′이다.

전문가들은 디플레이션 시대에는 실물자산은 줄이고 현금 보유 비중을 높여야한다고 조언한다. 그중에서도 일정한 현금 흐름이 보장되는 ′인컴펀드′를 추천 대상 1순위로 꼽았다.

인컴 펀드는 배당주나 고금리 해외채권에 투자하는 대표적인 자산배분형 펀드다. 기초자산의 가격 상승에 따른 차익보다는 배당이나 이자 등 정기적인 현금 흐름을 주축으로 수익을 창출한다. 디플레이션과 맞물려 인구 고령화로 잠재성장률이 하락하게되면, 노후를 걱정하는 보수적인 투자자들은 안정성을 추구하는 투자처를 찾을 수밖에 없다.

한승우 KB국민은행 강남스타 PB팀장은 "인컴 펀드의 경우 자본차익보다 보유주식 배당 등을 통한 현금 창출에 초점을 맞추고 투자하고 있어 노후 자금 운용 등 장기보유시 괜찮게 본다"고 말했다.

5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설정된지 1년 이상이고 운용순자산 10억원 이상인 인컴펀드의 지난 한해 평균 수익률은 연 5.89%를 기록했다. 연초 이후 수익률이 높은 상위 5개 펀드의 수익률 평균은 연 9.62%에 달했다.

<그래픽=송유미 미술기자, 자료=제로인(www.funddocto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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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세안′ 투자 인컴펀드, 수익률 No.1

지난해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펀드는 ′슈로더아시안에셋인컴(주혼-재간접)종류A′로 수익률 연 11.48%를 달성했다. 이 펀드는 일본을 제외한 태평양 연안의 아시아 지역 고배당 주식에 주로 투자한다.

지난 9월 기준으로 주식 52%, 채권 35%, 글로벌 인컴 자산 10%, 유동성 자산 3%의 포트폴리오를 유지하고 있다. 대표 투자 종목에는 호주 최대 통신회사인 텔스트라(Telstra), 한국 SK텔레콤 주식과 싱가폴 부동산 리츠인 메이플트리 신탁(Mapletree Commercial Trust), 인도 국채, 홍콩 joyous glory 그룹 회사채 등에 투자하고 있다.

이 펀드의 운용역은 "아시아 주식 시장은 풍부한 유동성, 낮은 인플레이션 그리고 완만한 경제성장으로 인해서 중기적으로 안정적인 강세를 보인다는 판단하에 펀드를 운용했다"고 말했다. 환헤지를 통해 아시아 통화의 변동성은 상쇄하고 주가상승에 의한 차익만 펀드에 반영되도록했다.

지난해 인도·인도네시아·태국·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의 주가가 지난해 큰 폭으로 오르면서 펀드 수익률도 상승 곡선을 그렸다. 작년 12월 말 기준 인도 증시는 전년비 29.4%, 인도네시아 21.2%, 태국 15.4%, 대만 7.8%, 베트남 5.6% 올랐다.

다만 그는 "비록 아시아 경제가 개선되고 있다는 점이 증시를 부양하고 있지만, 지난 몇 달간 계속해서 강세를 나타내 밸류에이션 매력은 다소 하락했다"고 진단했다. 이처럼 펀드 수익률이 연일 고가를 기록하며 차익실현성 환매도 늘었다. 앞서 언급한 펀드에서는 올해만 2735억원 가량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그는 "인컴 펀드의 차익실현성 환매가 꾸준히 있지만 장기 보유 관점에서는 이만한 상품이 없다"며 "다만 인컴펀드 붐으로 가격이 크게 올랐을 때보다는 다소 내려온 상황이라 이전보다는 기대수익률을 낮춰 잡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슈로더아시안에셋인컴(주혼-재간접) 펀드 2014년 운용수익률 및 설정원본 <자료=금융투자협회>
◆ 중위험·중수익 인컴의 함정 "기초자산 배분이 관건"

전문가들은 중위험 중수익을 추구하는 인컴펀드도 기초자산별 분배 방식에 따라 최종 성적이 달라질 수 있음을 경고했다.

일정한 현금흐름이 창출되는 펀드라 해서 무조건 연 6% 이상의 꾸준한 성적을 낼 수는 없다는 것이다. 배당·이자 수익 등 꾸준한 수익을 기대할 수는 있으나 최종 수익률은 기초자산 분배 비중이나 환헤지 여부에 따라 기대보다 낮아질 수도 있다.

실제로 운용 순자산 10억원 이상인 인컴펀드 중 올해 수익률 하위 5개 펀드를 살펴본 결과, 글로벌 보수적 자산배분형으로 운용하면서 상대적으로 채권 비중이 높은 펀드들 이름이 올랐다.

′하나UBS글로벌멀티인컴플러스자[채혼-재간접]ClassA′ 펀드의 경우, 지난해 연 4.19%의 수익률을 올렸지만 동일 펀드 자산군내에서는 낮은 편이었다.

해당 펀드는 최근 한달간 수익률은 마이너스 2.22%를 기록하며 최근들어 가장 저조한 성적을 냈다. 재간접형 펀드로 주로 신흥국채권이나 미국 하이일드채권 비중이 높은 펀드들에 투자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온수 현대증권 글로벌자산전략 연구원은 "최근 미국 에너지 기업들이 발행한 하이일드채권의 디폴트 리스크가 부각되며 미국 하이일드채권의 크레딧 스프레드가 많이 벌어졌다(국채대비 가격 하락)"고 말했다.

이어 "단기적으로는 하이일드채권의 비중이 높은 펀드의 경우 수익률에 변동성이 생길 수는 있지만 장기 투자의 관점에서는 투자할 만하다"며 "다만 국내·해외 자산을 어떻게 배분하고 조합하는가에 따라 성과차이가 분명히 있을 수 있다는 점은 염두에 둬야한다"고 조언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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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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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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