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현대증권은 5일 국내 은행의 예대금리차를 두고 "은행주는 당분간 약세를 보이다가 다음 번 금리인하 시점을 기점으로 반등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당분간은 은행업종에 대해 기존 ‘중립(Neutral)’ 의견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구경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향후 기준금리의 인하가 1분기에 1번 있을 것이고, 이것이 당분간 마지막 금리인하일 것"이라며 "다음 금리인하가 마지막이라는 판단이 선다면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기준금리 인하에 크게 반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 애널리스트는 "이렇게 되면, 단기금리가 내려감에도 불구하고 시장금리는 유지되거나 반등하는 '장단기금리차 확대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며 "1분기로 예상되는 기준금리 인하 시점에 ‘비중확대(Overweight)’로 상향조정할지 진지하게 고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은행(BOK) 발표자료에 따르면, 지난 11월 국내 은행들의 예대금리차는 3bps 줄어들면서 2.36%를 기록했다. 지난 8월 한은 기준금리 인하 이후 3달 동안 예대금리차가 총 11bps(9월 -3bps, 10월 -5bps, 11월 -3bps) 축소된 것이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