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지난해 4분기 LG전자 홈엔터테인먼트(HE) 사업부가 실적 개선에 있어 차질을 빚었을 것이란 분석이 제기됐다.
교보증권 최지수 수석연구원 2일 보고서를 통해 "TV 경쟁 심화 및 신흥국 수요 부진으로 인해 HE 부문은 실적 개선에 차질이 발생한 것"이라며 "특히 LCD Panel 가격 강세 영향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이익을 기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4분기 LG전자 영업이익은 2647억원으로 전기에 비해 43% 감소하고 전년 대비로는 11% 증가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매출액은 15조6000억원으로 전기 대비 4%, 전년 대비 4%의 성장세를 기록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2014년 하반기 실적 부진은 2015년 1분기부터 점차 개선될 것"이라며 "가전 및 에어컨 등의 계절적 성수기 진입 및 최상위 기업들의 스마트폰 신제품 공백기에 따른 영향 등으로 HE/AE(에어컨·에너지솔루션) 부문 뿐만 아니라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부문의 실적도 양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퀀텀닷 TV 등 신제품 출시에 따라 HE 부문의 실적 개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판단했다.
최 수석연구원은 "이러한 전방 환경 변화는 동사에게 긍정적인 영향을미칠 것이 기대되므로 중기적인 관점으로 지켜볼 것을 권고한다"고 조언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