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실적 보다 수주 부진이 더 문제”
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보고서를 통해 “현대미포조선은 환율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 효과로 4Q14 손익분기점 수준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3분기 대규모 적자 시현 이후 이익안정감을 회복하는 모습이지만 여전히 수주부진이 지속되고 있고, 2015년에도 저수익 국면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2015년에는 수익성 개선을 위한 선별수주 전략으로 선회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수주물량 및 향후 매출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주 부진은 지속될 전망이다.
현대미포조선의 주력선종인 석유화학제품 운반선 수요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2013년 과잉발주의 영향이 지속되고 있어 단기 내 수요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2015년에도 부진한 업황이 지속, 신규수주는 연간 매출액 4조원 대비 37% 미달하는 23억달러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