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LG유플러스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유플러스 tvG 우퍼(U+tvG woofer)’가 출시 보름 만에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tvG 우퍼는 초고화질(UHD) IPTV 수신기와 서라운드 음향장치를 더한 제품으로, 최신 가전 트렌드인 슬림화ㆍ스마트화를 적용했다.
31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tvG 우퍼에 대한 고객센터 문의량은 일 평균 300건, 매장 문의는 일 평균 200건 등 하루 500여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tvG 우퍼는 4개의 스피커에 저음용 우퍼 2개를 추가한 일체형 복합 음향장치다. 보통 5~6개의 스피커를 설치해야 하는 홈시어터를 대신할 수 있고, 서라운드 입체 음향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tvG 우퍼는 최신 가전 트렌드인 스마트 기능을 적용한 점이 눈길을 끈다. 시청 중인 프로그램 정보를 자동으로 인식해 가장 좋은 음향을 제공하는 스마트사운드 기능을 탑재했기 때문이다.
스마트사운드는 영화ㆍ음악ㆍ스포츠ㆍ클리어보이스ㆍ표준의 5가지 음향 모드로 구성됐다. 또 층간 소음을 최소화하도록 야간모드 기능을 더했다. 야간모드는 저음역대 소리를 줄여 소리가 밖으로 퍼지는 것을 방지한다.

이 같은 tvG 우퍼의 장점은 가입자 만족도로 나타나고 있다.
서울 용산에 거주하는 이지연씨(36)는 “집안에 홈시어터가 있지만 주부가 조작하기 복잡해 거의 쓰지 않고 있었다”며 “tvG 우퍼는 버튼 하나로 TV시청부터 홈시어터 기능까지 더해져 편리한 것 같다”고 만족해 했다.
마포에 사는 유민정씨(36)도 “TV 뒷면 스피커가 거실 벽면에 거의 붙어 있다 보니 볼륨을 크게 키워도 웅웅거리고, 드라마나 뉴스 볼 때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았다”며 “tvG 우퍼는 스마트사운드 기능이 있어 시청 장르에 따라 최적의 음향 모드를 제공해 소리가 또렷하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tvG 우퍼를 tvG 요금제(월 9900원/3년 약정) 이용 시 월 1만원(3년 약정)에 판매 중이다. 2015년 3월까지 가입하면 영화 1만5000편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고의 화질과 최고의 음질을 제공하는 유플러스 tvG 우퍼 서비스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IPTV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들의 반응이 기대치보다 높다”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IPTV는 가입자 1000만명을 넘었다.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KODIMA)에 따르면 IPTV 가입자 수는 올해 8월 1000만명을 돌파했다. 2008년 11월 서비스를 시작한 지 5년 8개월 만이다. 지난 10월 말 기준으로 약 1030만명에 달한다.
이 가운데 KT 올레TV가 573만명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SK브로드밴드 268만명, LG유플러스 190만명순이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