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에 따르면 29일 낮 12시50분경 대구시 달서구 송현2동 성당지하철역 2번 출구 횡단보도에서 안 모(27)씨가 현금 수 백 만원을 거리에 뿌렸다.
이날 안씨가 뿌린 현금은 5만원권 180장으로 총 900만원에 달했다. 경찰은 안씨가 지난 9월부터 가방에 넣어 다니던 현금이 4700여만원이며, 이날 일부를 거리에 뿌렸다고 설명했다.
안씨의 부모는 경찰 조사에서 “지난 9월부터 아들이 정신이상 증세를 보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안씨에 의한 대구 돈벼락으로 인근을 지나던 사람들이 몰려들어 현금을 싹쓸이했다. 만 하루 뒤인 30일까지 경찰이 회수한 돈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