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지난주 코스피지수는 연기금을 중심으로 기관 매수세가 확대되며 상승에 성공했다. 이에 국내주식형펀드도 2주간의 하락에서 벗어나 상승 전환했다.
27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이 전날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주식형펀드는 주간 2.45% 상승했다. 소유형 기준으로 모든 유형이 플러스 성과를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으로 코스피지수가 상승하며 K200인덱스펀드는 2.53% 수익률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대형주 지수가 2.49% 상승했다.
이어 배당주식펀드와 일반주식펀드가 각각 2.20%, 2.18% 상승했다. 중소형주 또한 증시 반등 효과를 반영하면서 2.07%올랐다.
주식형펀드 외에, 일반주식혼합펀드와 일반채권혼합펀드는 각각 1.43%, 0.8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특히 최근 제일모직 고공행진으로 공모주하이일드펀드가 1.68%의 수익률로 선방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펀드 1687개 펀드 중 4개 펀드를 제외한 모두 플러스 성과를 기록했다. 코스피지수 수익률을 상회한 펀드는 435개로 집계됐다.
지수가 급반등하며 레버리지펀드가 상승세를 탔다. 코스피200지수의 2.2배를 추종하는 ‘한화2.2배레버리지인덱스(주식-파생재간접)종류A’펀드가 한 주간 5.47% 상승하며 성과 최상위 펀드에 자리했다.
반면, 증권업종이 약세를 나타내면서 ‘삼성KODEX증권주증권상장지수[주식]’펀드가 한 주간 1.12% 하락하며 주간성과 최하위를 기록했다.
한편, 국내 채권시장은 미국 국채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국채선물 순매수에 상승세를 보였다. 채권펀드는 주간 0.17%의 수익을 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