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하나대투증권 송선재 애널리스트는 26일 만도와 관련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수준일 것으로 보이며, 2015년 이후에도 중국 로컬업체와 글로벌 OE로의 수주/매출 확대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연평균 8% 증가하는 고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6만원을 유지했다.
송 애널리스트는 이어 "최근 완료된 지주회사 전환 후에는 그룹 리스크의 경감과 배당성향 상승(12%→25%, 기대 배당수익률 3.2%) 등 주주환원 정책도 기대해볼 만 하다"며 "현재 주가는 2015년 추정 주당순이익(EPS) 기준 P/E 7.9배로 낮아 충분히 투자매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만도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3000억원과 749억원, 내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조2900억원과 3048억원으로 전망했다. 또한 송 애널리스트는 "영업이익률은 기존 분할 전 수준인 5.7%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신규 수주는 4분기 폭스바겐 등의 수주가 가세하면서 연간 수주금액은 9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에 가장 기대되는 것은 배당성향의 상승"이라며 "회사측은 배당성향을 25%로 올린다는 목표인데, 주당 배당금이 올해에는 2000원, 내년에는 5800원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