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동부증권은 26일 유한양행이 내년에는 도입신약의 꾸준한 성장, 원료수출 호조 등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정보라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유한양행은 도입 신약 Big3(트윈스타, 비리어드,트라젠타)의 성장과 원료수출 증가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전반적인 제약시장 침체 속에서도 시장 점유율을 계속 높이고 있으며 11월에는 누적기준 작년동기 대비 처방액 증가율이 상위 25개사 중 가장 높은 20.7%를 기록했다. 내년 중반에는 추가로 당뇨신약 자디앙을 도입해 판매할 예정이어서 전문의약품 사업부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정 연구원은 길러어드의 '하보니' 원료와 C형간염치료제 등 원료수출도 호조를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길리어드의 ‘하보니’ 원료와 A사의 C형간염 원료를 공급하고 있으며, A사의 C형간염치료제도 지난 19일 FDA의 허가를 획득했다"며 "길리어드의 C형간염치료제는 단일제와 복합제 합쳐 연간 12조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고, A사의 제품 역시 15년 매출 3조원이 기대되는 블록버스터이기 때문에 유한양행의 원료수출은 15년에도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