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통신주가 안정적인 영업환경과 실적개선에 따라 내년 1월에도 양호한 주가 흐름을 지속할 전망이다.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보고서를 통해 “상호접속료가 낮아지면서 정산 규모도 줄어들 전망”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상호접속료는 서로 다른 통신사에 가입한 가입자가 음성통화를 할 수 있도록 통신사업자간에 통신망이 연결되는 것을 말한다. 이때 발신측 사업자가 착신측의 통신망을 이용한 대가를 지불해야 하는데, 지불의 기준이 상호접속료다. 통신요금은 발신측 사업자가 징수함에 따라 상호접속시 접속비용은 발신사업자가 착신사업자에게 지불하는 방식이다.
김 연구원은 “사업자의 정산수지도 줄어들 전망”이라면서 “네트워크별로는 무선의 경우 큰 의미가 없을 것 같지만, 유선의 경우에는 마이너스 폭이 줄어 수지 개선을 기대할 수 있어 이번 결정에 다소나마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연초는 배당이슈가 약해져 주가 흐름이 약해지기 마련인데, 2015년에는 실적 이슈가 이를 상쇄시켜줄 것으로 예상한다”며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의 정착으로 가입자 확보 비용 부담이 줄고, 직전분기와 달리 계절적으로 일회성 비용 발생 가능성이 적은데다 2014년 1분기가 마케팅 과열로 비용 부담이 컸었기 때문에 기저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