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김세혁 기자·장윤원 기자] 영화 ‘국제시장’과 ‘기술자들’이 크리스마스 휴일 극장가를 뜨겁게 녹였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윤제균 감독의 ‘국제시장’은 휴일인 25일 하루 전국 관객 54만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김우빈의 매력으로 가득한 ‘기술자들’은 같은 날 42만 관객을 찍으며 거센 흥행세를 이어갔다.
화제의 독립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성탄절 26만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며 ‘워낭소리’를 누르고 300만 관객 고지에 올라섰다. ‘호빗:다섯 군대 전투’는 27만 관객을 기록하며 ‘기술자들’에 밀렸지만 예매율에서는 근소하게 앞섰다.
크리스마스인 만큼 어린이 관객이 선택한 ‘눈의 여왕2:트롤의 마법거울’도 16만 관객을 끌어모으며 특수를 누렸다. 롭 마샬 감독의 뮤지컬영화 ‘숲속으로’ 역시 10만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며 주목을 받았다.
뮤지컬 ‘킹키부츠’가 개막 4주째임에도 티켓 예매처 상위권에 꾸준히 머물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故 김광석의 노래로 전 연령층에 사랑받는 창작뮤지컬 ‘그날들’, 관객 성원에 힘입어 2차 공연에 돌입한 뮤지컬 ‘쓰릴 미’의 성과도 눈에 띈다.
뮤지컬 ‘사춘기’는 배우 강하늘이 “추천하는 작품”이라 언급한 바 있어 주목된다. 연극 ‘민들레 바람되어’는 믿고 보는 배우 조재현, 임호, 이광기와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배우 황영희가 함께 출연한다. 연극 ‘맨프럼어스’와 ‘나는 너다’ 역시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성황리에 공연 중이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장윤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