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연말 외국인 매수가 지연되고 있지만 국내증시는 연말 윈도우드레싱 가능성 등을 고려한 주식 보유대응이 유효한 것으로 보인다.

26일 류용석 현대증권 연구원은 "FOMC이후 달러화 강세 지속으로 외국인의 매수 전환이 지연되고 있다"며 이같이 관측했다.
외국인 매수세가 미미한 가운데 지난 24일 11거래일만에 외국인이 매수 전환하면서 단기 저항인 20일, 60일선(1950포인트)의 돌파 시도가 가능할 전망이다.
이미 기관들은 코스피 1900선에서의 가격 메리트와 주요기업들의 배당증액 소식, 그리고 연말 윈도우 드레싱 기대로 최근 10일 연속 2.4조원의 매수세를 이어갔다.
지난주 삼성전자와 현대차의 배당확대 예고로 2015년부터 중간배당 실시 발표 등 주주환원 정책을 검토하고 있는 기업들이 계속 나타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특히 투자목표기간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배당수액률은 배당락 효과를 상회하기 때문에 장기 투자시 보유전략이 유효하다.
류 연구원은 "연말 윈도우드레싱 가능성 등을 고려한 주식보유의 대응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