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미래창조과학부가 학점이수인턴제를 시행하고 기업과 현장의 수요에 부합하는 실무 역량 강화를 본격화한다고 22일 밝혔다.
미래부는 현행 다양한 인턴제의 장·단점 등을 검토해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문제해결 ICT 인재 양성'을 목표로 ICT 분야에 특화된 'ICT 학점이수 인턴제도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인턴의 구체적인 직무와 목표 및 참여 프로그램을 명확히 하고, 기업과 학생간 매칭을 강화했다.
참여 기업은 R&D 프로젝트와 제품 개발 등 인턴 기간 동안 실제로 추진할 과제와 그에 따른 인턴의 명확한 직무를 제시하고, 학생은 자신이 근무할 기업의 주요 기술 분야, 근무 환경 및 인턴 프로그램을 미리 살펴보고 원하는 기업에 지원하게 된다.
또한 기업과 인턴, 대학 등 본 제도에 참여하는 각 주체에 대해 사전 준비 및 원활한 운영을 위한 사항을 지원한다. 참여 인턴에 대해 인턴 근무 급여, 사전 교육, 기업 인사책임자 등과의 멘토링 등을 제공하고, 참여 기업에 대해서는 인턴 근무 환경 구축, 전담인력 확보 비용, 실습 관련 기자재비 및 프로젝트 운영에 관한 사항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전담기관(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운영을 통해 현장 애로 요인을 파악, 상시 개선할 수 있는 체계도 도입한다. 참여 기업의 선정과 기업-인턴간 매칭, 상시적인 현장 의견 수렴 및 제도 성과와 개선점 발굴 등을 통해 동 제도가 실질적인 효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이 제도와 관련해 오는 23일부터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 안내 및 참여대학과 기업에 대한 공모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연수 기업의 선정과 기업, 학생간 매칭, 사전 교육 등을 거쳐 내년 총 150여명의 인턴을 목표로 1, 2학기에 나눠 실시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