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nda

속보

더보기

[아파트100선](49) '뜨는 지역' 홍대상권 주변 '마포 신수1구역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하철 3개 노선 인접 입지…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가 변수

[뉴스핌=한태희 기자] 지난 4일 서울 마포구 신수동에 있는 '신수1구역' 재건축 사업장이 건설·부동산업계 주목을 받았다.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신수1구역 사업장을 방문했기 때문이다. 사업장을 찾은 서 장관은 조합원을 만나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폐지 등을 논의했다.

마포구 신수동 일대는 최근 단독주택, 빌라 재개발·재건축이 기지개를 펴고 있다. 지난 2000년대 초중반 주변 대흥동, 염리동까지 퍼졌던 재개발 열기가 최근 이 지역까지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뜨는 지역'이란 장점을 갖고 있는 만큼 이 일대 투자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는 게 시장 전문가들의 이야기다.

◆다세대 주택을 아파트 단지로

마포 신수1구역 재건축사업은 용적률 299.69%를 적용받아 최고 35층, 914가구 규모로 재건축된다.

사업지 주변은 대학교 밀집 지역이다. 서강대학교가 단지에서 약 250m 떨어져 있다. 반경 1㎞ 안에 홍익대학교와 연세대학교가 있다. 반경 1.5㎞ 안에 이화여자대학교도 있다. 신촌과 홍대 상권 이용도 편리하다.

◆지하철 3개 노선 지나는 교통망

신수1구역은 사통팔달 교통망을 자랑한다. 지하철 3개 노선이 지나고 있다. 

우선 지하철 경의선 서강대역이 사업장과 붙어 있다. 사업장에서 북동쪽 방향으로 약 300m 거리에 지하철 2호선 신촌역이 있다. 남쪽으로 약 350m 거리에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이 있다.

◆마포구 아파트 '웃돈' 강세

최근 마포구에서 분양된 아파트에는 강남 재건축 아파트에 버금가는 프리미엄이 형성돼있다. 재건축 후 신수1구역 몸값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이유다.

신수1구역은 '아이파크' 단지로 재건축 된다. 지난 5월 아현동에서 분양된 '아현아이파크'는 웃돈이 1500만~2000만원 붙어있다.

내년 상반기 입주를 앞둔 'e편한세상 마포 3차' 전용 84㎡는 웃돈이 최고 1억5000만원에 달한다. 같은 아파트 115㎡도 웃돈이 1억~1억2000만원 붙어있다.

지난 상반기 웃돈 3000~5000만원 붙었던 '마포 한강푸르지오 1차' 분양권은 하반기 들어 웃돈이 7000만원 넘는 가격까지 치솟았다.

닥터아파트 권일 분양권거래소장은 "입지와 분양가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갖춘 단지라 웃돈이 많이 붙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4일 서울 마포구 '신수1구역' 조완희 재건축 조합장(오른쪽)이 사업장을 방문한 서승환 국토교통부장관(왼쪽)에게 사업 추진과 관련된 애로 사항을 얘기하고 있다.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부담

다만 주민분담금 변수를 생각해야 한다. 신수1구역 조완희 재건축 조합장은 "다가구 주택 재건축이기 때문에 분담금이 1인당 얼마라고 말하기가 어렵다"며 "조합원 414명중 88명이 현금 청산해 남아 있는 조합원이 이를 부담해야 한다"고 말했다.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도 변수다. 올 연말까지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하면 초과이익환수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 사업장은 연내 신청이 어려운 상황이다. 시공사와 아직 본계약을 맺지 못해서다. 설사 연내 본계약을 맺어도 조합원 총회를 열고 이를 승인받아야 한다. 일정이 빡빡한 것이다.

조완희 재건축 조합장은 "남은 일정을 생각하면 연내 관리처분인가 신청은 불가능하다"며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가 적용되면 조합원 1인당 분담금이 1억2500만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폐지 관련 법안은 국회에 계류 중이다. 여야는 폐지 대신 5년 유예를 논의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사진
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