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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추면 대박! 내년 금융시장을 뒤집을 사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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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보는 JP모건 글로벌 서프라이즈 시나리오

[뉴스핌=노종빈 기자] 매년 연말이 되면 글로벌 투자은행 전문가들은 내년 금융시장의 주요 전망과 리스크 요인들을 선정한다.

투자은행 JP모건의 리처드 매디건 수석투자책임자(CIO)는 17일(현지시각) 미국 경제전문지 배런스 기고를 통해 자신과 팀원들이 선정한 내년에 세상을 놀라게 할만한 '서프라이즈' 시나리오의 내용들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여기서 '서프라이즈'란 놀랍지만 글로벌 시장에는 유익한 사건일수도, 전혀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어디까지나 예측이나 전망이 아닌 가설적 시나리오이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는 내용상 실현될 가능성이 높은 것도, 전혀 그렇지 않은 것도 있으며, 심지어는 서로 상충되는 시나리오도 있다는 점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 북한 군부 쿠데타로 인한 남북통일

JP모건이 제시한 내년도 서프라이즈 시나리오 가운데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동북아 정세 가운데 북한 정권의 갑작스러운 붕괴로 인해 벌어지는 남북 통일이다.

즉 북한에서 갑작스러운 군사쿠데타가 발생해 내전으로 확산된다. 내부 무력 충돌과 혼란 상황에 놀란 북한 주민들이 남한으로의 급격한 탈출로 일순 비무장지대가 무너지고 결국 남북 통일이 이뤄진다.

하지만 한반도 통일으로 인해 한국 경제는 통일 비용 부담을 이겨내지 못하고 급격한 경기 침체로 빠져들게 된다. 한국 경제에는 이른바 '잃어버린 십년'이 진행된다는 시나리오다.

갑작스러운 통일은 대박이 아니고 한국 경제와 글로벌 시장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 JP모건의 해석이다.

◆ 글로벌 경기 침체 지속…미국도 둔화

내년 글로벌 경제는 유럽과 일본의 경기침체로 인한 성장 부진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미국의 회복세도 1.5% 수준으로 둔화될 수 있다. 국채 수익률이 하락하면서 달러화 약세로 반전할 수 있다.

안전자산인 미국국채가 강세를 보이면서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다시 2% 대 아래로 떨어지고 다시 달러 캐리투자가 활발해지면서 신흥시장 통화는 강세 랠리를 나타낼 수 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기대감이 확대되면서 국제유가는 바닥을 친 뒤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고용시장 회복세는 예상보다 더 빠르게 회복되고 소비자 투자심리도 개선된다. 또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는 기준금리를 예상보다 더 빨리 인상해 시장에 예상 밖의 충격을 줄 수 있다.

◆ 미국 증시 저조한 성적 보일 것

글로벌 주요 중앙은행들의 통화정책 탈동조화로 인해 미국 증시는 양호한 성과를 거두지 못한다. 미국내에서는 긴축 정책기조가 유지되지만 미국 밖에서는 여전히 양적완화 기조가 유지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글로벌 경제에는 긍정적인 경제 모멘텀과 투자심리 회복이 나타나게 된다.

하지만 미국 시장의 둔화로 미국 달러는 의미있는 수준으로 강세를 지속하지 못할 전망이며 달러캐리 투자를 불러와 유럽과 일본, 신흥시장으로 자금이 몰리게 된다.

이 때문에 미국 증시는 내년 글로벌 시장 평균을 밑도는 저조한 성적을 낼 것으로 보인다.

◆ 아시아 통화전쟁…물가상승·성장둔화

일본 엔화와 유로화의 약세에 따라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전역에 통화가치 하락을 노리는 통화전쟁이 심화된다.

인도와 인도네시아 등에는 물가 상승이 나타난다. 아시아 성장이 둔화되면서 글로벌 경제 성장이 3%대 수준으로 하락한다.

중국 정부의 억압적인 정책이 강화되면서 홍콩 민주화 시위가 재발하고 경제 활동에 영향을 주면서 외국자본이 빠져나간다.

홍콩 증시와 자산가격이 하락하면서 아시아 금융 허브로서의 위상에도 타격을 입게 되고 싱가포르와 상하이가 부각된다.

◆ 무너지는 유로존…통화가치 급락

유럽에서는 그리스 급진좌파정당인 시리자가 총선에서 승리하면서 유로존에서 탈퇴할 것을 주장하고 그리스가 지고 있는 대외채무를 갚지 않겠다며 디폴트를 선언한다.

이탈리아도 포풀리즘이 강화되면서 유로존에서 탈퇴하려는 움직임이 강화된다. 스페인과 프랑스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나면서 유로화는 급락하고 주변국 국채의 수익률은 급등한다.

영국 총선에서 명확한 승자가 가려지지 않으면서 영국 독립당(UKIP)의 세력이 강화되고 유럽연합 가입과 관련한 국민투표의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다.

이 때문에 파운드화 가치가 급격히 하락하고 모처럼 기대되던 경기회복세가 둔화된다. 스코틀랜드에서도 독립 여론이 재개되면서 영국 연방에서의 이탈 움직임이 재부각된다.

◆ 남미, 친시장적 경제 정책 내세워

남미 주요국들에서는 기존 정책흐름에서 놀라운 반전이 나타나면서 시장 변동성이 커지게 된다.

디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은 사회주의적 정책노선에서 해외투자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시장중심의 경제 정책을 내놓는다.

아르헨티나 대선 결과 정치적 기류가 180도 반전되면서 친시장적 정책이 부각됨에 따라 해외투자가 다시 유입될 수 있다.

해외 직접투자가 매력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시장은 다시 지구상에서 가장 각광받는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게 된다.

◆ 러시아 경기침체로 디폴트…서유럽 타격

러시아의 경우 국제유가가 추가적으로 하락하고 서방 측의 경제제재가 강화되면서 극심한 경기침체로 빠져들게 된다.

푸틴 대통령은 경제제재를 받고 있는 국영기업들이 보유한 대외 채무에 대해 디폴트를 선언한다. 이로 인해 프랑스와 독일 금융권이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양국 주식시장이 폭락한다.

유럽중앙은행(ECB)은 어쩔 수 없이 이들 주식시장에 개입해 주가를 부양한다. 과거 일본의 경기침체와 같은 암울한 분위기가 유럽의 일상을 지배한다.

반면 일본에서는 황당하게도 아베노믹스가 성공하면서 선순환 경기회복 구조로 돌아선다. 아베 신조 정부는 구조적인 개혁을 진행하면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이 탄력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이로 인해 일본 증시는 급등하고 모든 글로벌 증시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게 된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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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눈물의 라스트 댄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마지막 월드컵이 16강에서 막을 내렸다. 포르투갈은 축구계에서 가장 뜨거운 라이벌 매치 중 하나인 '이베리아 더비(Iberian Derby)'에서 스페인의 벽을 넘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스페인(FIFA 랭킹 2위)은 7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포르투갈(7위)을 1-0으로 제압했다. 스페인은 12년 만에 월드컵 8강 무대를 밟았다. 반면 자신의 6번째 월드컵이자 마지막 무대임을 선언했던 호날두는 눈물을 보이며 씁쓸하게 그라운드를 떠났다. [댈러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포르투갈의 호날두가 7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스페인과의 16강전을 마치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6.7.7 psoq1337@newspim.com 양 팀은 4-2-3-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 스페인은 미켈 오야르사발을 최전방에 뒀고 다니 올모, 라민 야말 등이 지원했다. 포르투갈은 호날두를 필두로 주앙 펠릭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초반은 스페인이 주도했다. 전반 8분 올모의 찔러주기를 받은 오야르사발이 골키퍼와 독대했으나 슈팅은 골대를 벗어났다. 전반 16분 야말과 알렉스 바에나의 연속 슈팅도 디오구 코스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포르투갈도 반격했다. 전반 37분 호날두의 슈팅이 우나이 시몬 골키퍼에게 막혔고 전반 41분 누누 멘데스의 강력한 슈팅은 수비 맞고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후반전에도 팽팽한 흐름은 이어졌다. 포르투갈은 후반 9분 핵심 수비수 멘데스가 부상으로 쓰러지는 악재를 맞았다. 이후 양 팀은 교체 카드를 던지며 총력전에 나섰다. [댈러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스페인의 특급 조커 미켈 메리노가 7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포르투갈과의 16강전에서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2026.7.7 psoq1337@newspim.com 승부는 용병술에서 갈렸다. 루이스 데 라 푸엔테 스페인 감독의 선택이 적중했다. 후반 45분 프리킥 상황에서 빠르게 공이 전개됐다. 교체 투입된 페란 토레스의 패스를 역시 교체로 들어온 미켈 메리노가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포르투갈의 골망을 흔들었다. 포르투갈은 후반 추가시간 베르나르두 실바의 헤더가 윗그물을 때리며 마지막 기회를 날렸다. 결국 경기는 스페인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이번 대회에서 토너먼트 잔혹사를 끊고 최고령 득점 기록을 세웠던 호날두는 스페인의 견고한 수비에 묶여 '슬픈 라스트 댄스'를 마쳤다. 대회를 마친 스페인은 개최국 미국과 벨기에의 경기 승자와 8강에서 격돌한다. psoq1337@newspim.com 2026-07-07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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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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