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지난 7월 25일부터 기초연금을 받게 된 노인들은 기초연금을 주로 보건의료비에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기초연금을 주로 어디에 쓰는지 등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 기초연금 수급자 중에서 기존 기초노령연금을 받았던 어르신'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노인에게 매월 최대 20만원 지급되고 있으며 11월 말 현재 총 433만명에게 지급됐다.
조사 결과, 기초연금 사용처는 보건의료비 지출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44.2%로 가장 많았으며, 식비 30.2%, 주거비 15.8%가 뒤를 이었다.
또한 남성보다 여성이, 연령대가 높고 소득이 낮을수록, 농어촌 지역일수록 우선적으로 보건의료비에 지출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기초연금 수령에 따른 생활 변화로 '병원 가는 부담이 줄었다'(55.0%)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줄었다'(25.6%)는 응답도 상당 비율을 차지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