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곽도흔 기자] 지난해 북한의 경제성장률이 1.1%로 2011년부터 3년 연속 플러스 성장을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6일 발간한 '2014 북한의 주요통계지표'에 따르면 북한 인구는 2009년 2400만명을 넘긴 뒤 4년째 2400만명 중반대에 머무르고 있다.
지난해 북한인구는 2454만5000명으로 남한(5022만명)에 절반 수준이었고 남북한 총인구는 7476만5000명이었다.
지난해 북한의 국민총소득(GNI, 명목)은 33조8440억원. 남한(1441조1000억원)이 북한 보다 42배가 많았다.
북한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138만원으로 남한(2870만원)이 북한의 20.8배 수준이었다.
지난해 북한의 경제성장률은 1.1%(남한 3.0%)였다. 북한은 2009~2010년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으나 2011년부터는 0.8%, 1.3%, 지난해 1.1%로 플러스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2013년 기준 북한의 무역총액은 73억 달러로 남한(1조752억달러)이 북한의 146배나 됐다.
북한의 시멘트생산량은 660만t으로 남한(4729만1000t)이 북한의 7.2배, 조강생산량은 북한 121만t, 남한이 6606만1000t이었다.
북한의 발전설비용량은 724만3000kW로 남한(8696만9000kW)이 북한의 12배 수준이었고 북한의 쌀생산량(정곡기준)은 210만1000t으로 남한(423만t)이 북한의 2.0배였다.
북한의 도로총연장은 2만6114km로 남한(10만6414km)이 북한의 4.1배 수준이었고 선박보유톤수는 북한 73만t, 남한이 1358만t으로 차이가 컸다.
북한의 주요통계지표는 북한의 경제·사회실상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돕고 북한통계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1995년부터 매년 발간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남북한 통계를 비교한 주요통계도표와 함께 자연환경, 인구, 경제총량, 남북한 교류 등 14개 부문 131개의 통계표를 수록했다.
자세한 자료는 북한통계 홈페이지(http://kosis.kr/bukhan)에서 볼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