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준영 기자] 토러스투자증권은 12일 한국은 국제유가 하락에 따라 선진국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종수 연구원은 "유가 하락으로 한국은 원유를 성장동력으로 하는 신흥국에 대한 수출 부진을 예상한다"며 "반면 미국, 유럽 등 구매력이 높아진 선진국을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동차부품의 경우 중동 및 독립국가연합(CIS)에 대한 수출비중이 작지 않지만, 전반적으로 석유제품과 철강을 제외한 대부분 주력제품은 미국, EU, 중국 등 주요국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유가 하락이 내수경기 회복에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유가 하락으로 운수업과 유틸리티 산업을 중심으로 채산성이 개선된다"며 "가계 소비에서 광열비와 차량연료비 비중이 각각 4.8%, 5.5%를 차지한다. 유가가 10% 내리면 소비 여력은 1%포인트 오른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