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죄심리전문가인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8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서 수원 팔달산 혈액형 A형에 대해"장기 일부가 적출되지 않은 채 남아 있는 점 등을 고려했을 때 어떤 이식을 위한 시술의 방식을 선택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살점들이 도려내져 있었다는 점을 미뤄봤을 때 과거 오원춘 사건 때도 제기됐던 인육캡술 등 다양한 살해 동기에 대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수원 팔달산 시신의 혈액형이 A형으로 확인됐다며 현장 근처에서는 옷가지, 신발 등 200여 점이 수거됐지만 장기없는 토막시신 발견과는 연관성이 없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