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지난 4일 경기 수원시 팔달산에서 발견된 장기 없는 상반신 토막시신의 혈액형이 A형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경찰이 토막시신 발견 닷새까지 별다른 단서를 잡지 못하면서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수원 팔달산 토막시신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본원 감식 결과 피해자의 혈액형이 A형이라고 8일 밝혔다. 경찰은 시신이 여성일 것으로 추측했다.
이와 함께 경찰은 수원 팔달산 주변 주택가 전역으로 탐문·수색을 확대 및 강화했다. 하지만 시신 발견 닷새까지 용의자 등 사건 윤곽이 잡히지 않으면서 주민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수원 팔달산 토막시신의 혈액형이 A형인 것 말고 별다른 진전이 없자 각종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경찰은 일단 토막시신의 가슴뼈 절개 및 혈관 보존 흔적이 없는 것으로 미뤄 장기 적출에 따른 밀매 가능성은 낮게 보고 있다.
인터넷에는 수원 팔달산 토막시신 사건이 원한에 의해 저질러졌다는 추측이 이어졌다. 일부는 장기밀매 가능성을 계속 제기하는 상황이며, 또 다른 일부는 산에서 시신이 발견된 점을 들어 자살 후 야생동물에 의한 훼손 가능성을 주장했다.
혈액형이 A형이며 여성으로 추정되는 토막시신은 지난 4일 오후 1시3분경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팔달산 등산로에서 등산객에 의해 발견됐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