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삼성전자와 서울 백병원이 약 9개월간 공동 연구한 냉장고 정온기술과 식품 신선도의 상관관계에 대한 최종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와 강재헌 서울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냉장고 정온 유지 수준이 식품의 신선함과 영양소 보존에 큰 영향을 준다"며 "미세 정온 유지 기술을 갖춘 삼성전자 셰프컬렉션 냉장고가 월등히 높은 식품 보관 능력을 가졌다"고 평가했다.
연구팀은 식품의 신선함을 수분 유지 수준으로만 판단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채소와 과일의 비타민C, 항산화 능력 같은 기능성 영양소의 변화와 육·어류의 미생물 균 수, 지방 산패도 등 사람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까지 분석했다.
연구는 채소, 과일, 육류, 어류 등 가정에서 일반적으로 냉장고에 자주 보관하는 식품들을 삼성전자 셰프컬렉션 냉장고 및 비슷한 용량과 가격대의 다른 냉장고 10여대에 나눠 보관하고 비교 분석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채소와 과일의 비타민C 연구에서 셰프컬렉션 냉장고에 10일간 보관했던 체리는 처음과 동등한 수준의 비타민C를 유지했으나 다른 10여대의 냉장고는 평균 24% 감소했다.
또 항암 작용과 노화 방지 효과가 있는 항산화 능력 연구에서는 셰프컬렉션 냉장고에 5일간 보관했던 체리는 약 71%를 보존했지만 다른 냉장고는 평균적으로 약 54%까지 감소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