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지난주 코스피지수는 미국의 경제지표 개선과 중국 인민은행의 추가 금리인하 기대감에 소폭 상승했다. 지본시장법 개정안 통과도 호재로 작용하며 국내 주식형펀드는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6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전날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0.09% 상승했다.
연초 이후 강세를 보였던 중소형주식펀드의 상승폭이 가장 컸고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K200인덱스펀드의 성과도 양호했다.
올해 뭉칫돈이 몰린 배당주식펀드는 전주대비 가장 저조한 성과를 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펀드 1678개 펀드 중 플러스 수익률을 달성한 펀드는 1266개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코스피지수 수익률을 상회한 펀드는 975개로 집계됐다.
개별펀드 중 ‘미래에셋소비성장자 1(주식)종류A’ 펀드가 한 주간 2.74% 상승하며 성과 최상위 펀드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조선주 관련 ETF인 ‘삼성KODEX조선주상장지수[주식]’ 펀드가 한 주간 5.17% 하락했으며 ‘미래에셋그린인덱스자(주식)A’ 펀드와 배당성향이 높은 주식에 투자하는 인덱스 펀드인 ‘우리KOSEF고배당상장지수(주식)’ 펀드가 각각 2.97%, 2.71% 내리며 주간성과 하위권을 차지했다.
주식형펀드 외에 일반채권혼합펀드와 일반주식혼합펀드는 각각 0.01%, -0.1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절대수익추구형 펀드인 시장중립펀드는 0.07% 상승한 반면, 채권알파펀드와 공모주하이일드펀드는 각각 0.19%, 0.47% 하락했다.
한편, 국내 채권시장은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현상 후퇴 및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도가 증가하며 한 주간 약세장을 연출했다. 국내채권펀드는 주간 0.11% 내렸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