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황영희 화제 [사진=MBC `라디오스타`황영희 캡처] |
[뉴스핌=이나영 인턴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황영희(45)가 화제인 가운데, 황영희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도 뜨겁다.
1969년생 골드미스 배우인 황영희는 연극 배우로 데뷔해 ‘민들레 바람되어’ ‘목란 언니’ ‘만선’ ‘왕은 죽어가다’ 등 연극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황영희는 2006년 영화 ‘예의 없는 것들’에서 단역으로 스크린에 데뷔했으며, 이후 ‘화려한 휴가’ ‘마더’ ‘수상한 그녀’ 등 작품에 출연해 감초 연기를 펼쳤다.
황영희는 2008년에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로 처음 안방극장에 얼굴을 내비쳤다. 이후 ‘세 남자’ ‘내 마음이 들리니?’ ‘제왕의 딸, 수백향’ 등 인기작에 출연해 연기력을 뽐냈다.
하지만 황영희를 대중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된 작품은 최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였다. 현재 황영희는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과 MBC드라마넷 ‘스웨덴 세탁소’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3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황영희는 “뜨기 전에 가족들이 저를 쓰레기처럼 봤다” “올해의 목표는 결혼이 아닌 임신” 등 솔직 발언으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안겼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인턴기자(lny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