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지은 기자] 오룡호 선장의 마지막 교신과 함께 동생과의 10초간의 통화 내용이 공개됐다.
지난 1일 러시아 서베링해에서 침몰한 501 오룡호 선장의 마지막 교신 내용과 동생과의 통화 내용이 공개됐다.
오룡호 선장인 김계환 선장은 배가 가라앉기 직전 이양우 선장에게 "형님에게 하직 인사를 해야 되겠습니다"라며 마지막 교신을 했다.
이어 오룡호 김 선장은 마지막 교신 후 동생 세환씨에게 최후의 전화를 걸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오룡호 선장의 동생 세환 씨는 "형님이 오후 1시 14분(한국시간) 전화를 걸어와 '세월호처럼 배가 침몰하고 있다. 시간이 없다' 말만 남긴 뒤 10초 만에 전화가 끊어졌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