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4일 쿠쿠전자에 대해 "강력한 브랜드파워와 우량 재무구조로 기업가치가 지속 상승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8만5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김혜용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쿠쿠전자는 국내 전기밥솥 시장 점유율 68%로 독보적인 시장지위를 점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정수기, 전기레인지 등의 렌탈사업을 빠르게 확대하는 중"이라며 "프리미엄 종합 가전업체로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목표주가 산정은 2015년 예상 EPS 9,298원에 타겟 PER 30.7배를 적용해 산출됐다. 김 연구원은 "타겟 PER 30.7배는 가전사업부문의 비교대상군으로 선정한 화장품 브랜드 업체 3사의 PER 32.4배와 렌탈사업부문의 경쟁업체인 코웨이의 PER 20.4배를 각 사업부의 이익기여도(가전 86%, 렌탈 14%)로 가중치 적용해 도출했다"고 밝혔다.
쿠쿠전자 투자포인트에 대해선 1) 중국모멘텀으로 전기밥솥 매출의 안정적 성장, 2) 신규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렌탈사업, 3) 우량한 재무구조와 배당금 확대 가능성 등을 꼽았다.
가전부문은 중국 방한객 대상 면세점 매출액이 연평균 110% 성장하며 안정적 성장기조 지속하고 있고 면세점 및 중국 본토에서의 매출액 합산액은 2014년 565억원(매출비중 10.0%)에서 2015년 857억원(13.6%)로 51.7%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정수기를 중심으로 한 렌탈사업 역시 빠르게 외형이 커져가는 중인데 2014년 매출액 성장률 51%, 2015년 36% 수준을 내다봤다.
그는 "시장 진입 3년만에 점유율 14.4% 기록할 전망"이라며 "사업초기 진입비용이 점차 감소하면서 수익성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3분기말 기준 부채비율 22.5%, 차입금 0, 현금성자산 1600억원으로 매우 우량한 재무구조 보유하고 있으며 자금소요가 크지 않아 배당금 확대 가능성 높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