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미국 경제 상황에 대해 낙관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개 지역의 보고서를 토대로 작성된 베이지북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가 두드러졌으며 특히 경제전망에 대해서 낙관적인 모습을 보였다.
장기화되고 있는 유가 하락과 고용시장의 개선으로 인해 대부분 지역에서 소비 지출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베이지북은 지난 10월과 11월 경제 상황에 대해 "소비지출이 대부분 지역에서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였다"며 "유가 하락이 지출 확대에 기여하는 요소로 간주됐고 겨울이 빨리 찾아오면서 겨울철 의류 판매도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또한 다수의 지역에서 고용시장 등 향후 경제 활동에 대한 전망은 낙관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었다.
보고서는 "소비자 지출이 대부분 지역에서 지속적인 증가를 보이고 있고 관광객 규모도 대부분 긍정적이었다"며 "실업률 개선이 전반적인 지역에서 나타나고 기업 지출도 다소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물가 및 임금 상승 등 인플레이션은 전반적으로 억제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베이지북은 오는 16~17일 열리는 연준의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및 통화 정책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