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제조업 경기가 전월대비 하락세를 보였지만 예상치를 웃돌며 여전히 확장세가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음을 나타냈다.
1일(현지시각) 공급관리협회(ISM)는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8.7을 기록해 전월 59.0에서 하락했다고 밝혔다. 다만 시장 전망치였던 57.8는 상회했다.
이 지수는 50선을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의미한다.
세부적으로 가격지수는 전월의 53.5에서 44.5로 하락해 지난 2012년 7월 이래 최저 수준을 보였다. 이 지수가 50선을 밑돈 것은 지난해 7월 이후 처음이다.
고용지수도 55.5에서 54.9로 후퇴했으며 재고지수는 52.5에서 51.5로 내렸다.
반면 신규 주문지수는 65.8에서 66.0으로 올라 지난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시장조사업체인 마킷은 11월 제조업 PMI지수가 54.8을 기록해 전월의 55.9보다 내렸다고 밝혔다.
마킷의 크리스 윌리암슨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제조업 성장세가 여전히 강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면서 "다만 3개월 연속 둔화세를 보이면서 1월 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