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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이슈] 중국테마주 삼익악기, 3Q 실적쇼크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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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재고털기...매출원가 70%→ 80%대 급증

[편집자주] 이 기사는 12월 1일 오후 2시55분 뉴스핌의 프리미엄 뉴스 안다(ANDA)에서 표출한 기사입니다.

[뉴스핌=홍승훈 기자] 중국 기대감에 1년 이상 줄곧 고공행진을 보여줬던 삼익악기가 최근 한달 약세로 전환, 증권가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최근 이틀동안 썰물처럼 빠져나간 기관자금으로 주가는 10% 이상 급락, 투자심리가 한층 냉랭해졌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익악기는 지난 10월 27일 최고가(4650원) 대비 한 달 만에 20% 이상 조정받으며 1일 현재 3500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선 실적쇼크에 따른 약세로 풀이했다.

삼익악기가 지난달 28일 내놓은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연결기준 3분기(7~9월) 매출은 444억원으로 예년과 비슷했다. 하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급격히 떨어졌다. 3분기 영업이익은 17억8976억원으로 전년동기(37억4961억원)대비 반토막에도 못미쳤고, 순이익 규모는 31억5963만원으로 전년동기(437억4889만원)의 1/10 수준도 안되는 실적을 내놨다.

결국 시장에선 기관매물이 쏟아졌고 주가는 급락했다. 지난달 실적공시 하루전인 27일 장막판 기관매물이 나오며 6%대 급락한 주가는 실적이 발표된 28일 기관들이 80만주 이상을 쏟아내며 3500원선이 깨졌다. 1일 삼익악기 주가는 다소 안정을 찾은 상태다.

시장 일각에선 전 세계 피아노의 60% 이상을 소비하는 시장으로 부각된 중국을 등에 업고 증권가 관심을 한 몸에 받아온 삼익악기의 고성장 기대감이 꺾인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불과 두어 달 전까지만 해도 국내 증권사 상당수 스몰캡 애널리스트들은 중국 내수 관련주 가운데 가장 저평가됐다는 평을 내놓으며 매수세에 불을 붙인 바 있다.

일단 회사측에선 이번 실적쇼크에 대해 인도네시아 증설에 따른 생산차질을 이유로 들었다.

삼익악기 공시담당 임원은 "인도네시아 증설로 생산에 차질이 빚어졌고 이에 따라 중국매출이 감소했던 것이 실적하락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재고 위주 판매가 이뤄지다보니 매출 총량이 줄었고, 장기성 재고물량 판매비중이 많아지다보니 매출원가도 올라갔다는 것. 삼익악기의 매출액 대비 매출원가 비중을 살펴본 결과, 평소 70% 안팎이었던 수준이 3분기 80%대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증권사 한 스몰캡 애널리스트는 "오래된 재고를 한 번에 떨어내다보니 매출원가가 급격히 늘었고 마진율이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사실 공장증설 이슈는 예상했지만 이에 따른 생산차질 가능성은 예상치 못한 이슈"라고 전해왔다.

이 애널리스트는 다만 "마진율은 낮아지겠지만 연간 순익에 있어선 환율효과로 예상치를 크게 밑돌진 않을 것"이라며 "2분기와는 반대로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환차익 효과로 실적을 어느정도 방어해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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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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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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