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압구정백야' 박하나가 친모를 향한 원망과 죽은 오빠에 대한 그리움으로 눈물을 떨궜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최준배) 32회에서 백야(박하나)는 죽은 친오빠 백영준(심형탁)을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렸다.
앞서 백야는 자신들 남매를 버린 친모 서은하(이보희)를 향한 복수심에 그의 딸 조지아(황정서)의 매니저 겸 운전기사가 됐다. 백야는 친모와 그 의붓딸의 초호화 생활을 바로 옆에서 지켜보며 설움을 삼켜왔다.
이날 백야가 친모 서은하 집에 있던 중, 아무도 없는 안방에서 샹들리에가 떨어져 큰 소리를 내며 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놀라 달려온 도우미는 "사람 있었으면 꼼짝 없이 다칠뻔했다. 얼마 전 도둑들더니, 여기 터가 안 좋나"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백야는 "도둑 들었냐?"고 물었고, 도우미는 "대원 경비 과학수사팀도 왔는데 못 잡았나보다. 보석 몇 가지 가져갔더라. 비싼 건 따로 둔 모양이다"고 답해, 영준이 이 집에 왔었음을 암시했다.
이때 백야는 우아한 모습의 서은하의 과거 사진을 발견하고 눈을 떼지 못했다. 백야는 "가여운 오빠"라고 읊조리며, 죽은 오빠를 향한 그리움과 친모를 향한 원망으로 눈시울을 적셨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