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예련은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더 테너)’ 제작보고회에서 극중 호흡을 맞춘 유지태를 ‘공부벌레’라 칭했다.
이날 차예련은 “(유지태) 오빠가 되게 완벽주의자다. 오페라 전체 여덟 곡을 마스터 해야 하는데 일 년에서 일 년 반 정도를 정말 매일매일 레슨을 가더라. 매일 연습을 한 것”이라고 증언(?)했다.
이어 “제가 노래 부르는 신은 한 장면 나온다. 저는 매일 연습하지 않아도 되는데 오빠가 매일 연습실에 있으니까 저도 가야할 거 같았다. (유지태가) 너무 열심히 하니까 누가 될까 봐 더 열심히 하게 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차예련은 “게다가 영화에서 영어 대사도 많았다. 영어 대사가 있는 날이면 둘이 매일 만났다. 저는 오빠 때문에 더 열심히 했다”며 “(유지태가) 매일 레슨하고 연습하는 공부벌레 스타일”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유지태는 “원래 연습하는 걸 좋아한다. 연기 연습하는 것도 좋아한다. 무슨 연기든 간에 그 자체가 좋다”고 설명했다.
한편 ‘더 테너’는 목소리를 잃은 오페라 가수 배재철이 아내와 친구의 도움으로 다시 무대에 오르는 과정을 실화를 그려낸 작품이다. 내달 31일 개봉.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