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중국 알리바바의 에스엠 투자설에 대해 에스엠측이 외신에 대해선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로이터통신은 25일자 서울발 기사를 통해 에스엠이 알리바바의 지분인수를 통한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는 국내 언론보도에 대해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에스엠은 알리바바 투자에 대해 부인하면서, 중국 비즈니스와 관련, 다양한 주체들과 가능한 파트너십이나 다른 협력 방식을 논의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도 이날 에스엠측의 투자 부인 소식을 보도했다.
앞서 국내 한 언론매체는 중국 최대의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가 국내 한 회계법인을 통해 에스엠 투자를 위한 실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투자 규모는 10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알리바바는 유상증자를 통해 에스엠의 2대주주로 올라서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 중이라는 강조했다.
이에 대해 25일 에스엠 아이알 관계자는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조회공시가 들어온 상태다. 누구에겐 얘기하고 누구에겐 안할 수가 없다. 사실여부에 대한 공식입장은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금일 중 내놓겠다"고 답을 미뤘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에스엠에 대해 알리바바로부터 투자유치를 추진한다는 보도의 사실여부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금일 오후 6시까지다.
한편 에스엠은 개장직후 급등세를 보이며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이 시각 현재 전일대비 11% 오른 3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도 폭발하며 현재 200만주를 넘긴 상태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