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나영 인턴기자] 멸종위기 야생식물인 개가시나무가 제주 곶자왈에 주로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개가시나무 688그루가 제주에서 유일하게 자생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98%인 680그루가 한경·안덕 곶자왈 지역에 분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형순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박사는 “개가시나무 서식 확인으로 곶자왈에 분포하는 개가시나무의 유전적 특성을 분석하고 보호대책과 자원화 방안을 연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가시나무란 일본의 남부와 타이완 등 동아시아의 아열대지방에 주로 분포하며, 개체수가 적어 야생동식물보호법 상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으로 지정돼 있다.
한편 이번 조사는 기존에 개가시나무의 분포지로 알려져 있던 지역과 주변을 재탐사해 위성영상을 판독하고 분석한 결과 개가시나무 분포를 밝힐 수 있었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인턴기자(lny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