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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기업] (70)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 프론티어 타이지구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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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술융합 정부 정책 힘입어 주가 고공비행

[편집자주] 이 기사는 11월 24일 오후 2시 51분 뉴스핌의 프리미엄 뉴스 ′안다(ANDA)′에서 표출한 기사입니다.



[뉴스핌=홍우리 기자]  IT 정보기술 응용기업 타이지구펀(002368 SZ)은 중국 클라우드 컴퓨팅분야 최강 기업으로 정평이 나있다.   정보화 사회 구축을  위한 중국 정부차원의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 육성정책이 속도를 내면서  이 분야  선두 기업인 타이지구펀의 몸값도 덩달아 껑충 뛰었다.

선전증권거래소의 중소판(中小板)에 상장돼 있어 후강퉁(상하이 증시 및 홍콩 증시 교차거래) 거래 대상 주식은 아니지만  QFII(적격 해외 기관투자자)와 RQFII(위안화 적격 해외 기관투자자) 등 외국 기관들이 주목하는 종목중 하나다.  실제로 10대 유통주주 모두 기관투자자고, 쿠웨이트투자공사가 10대 주주 가운데 7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중국 정부는 현재 클라우드 컴퓨팅과 사물간 인터넷∙모바일인터넷의 융합 발전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 컴퓨팅에 기반한 온라인 R&D 설계∙교육∙의료환경 구축을 서두른다는 방침이다.  또 질병예방∙화재예방∙사회보장∙전자정부 등 분야에서도 빅데이터 응용 시범을 추진하고, 클라우드 컴퓨팅 핵심 기술의 R&D 및 중대형 프로젝트 건설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클라우드 컴퓨팅에 관한 정부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타이지구펀 가격은 19일 한때 최고 6.64%의 상승폭을 기록했다가 4.18% 상승한 5.80위안으로 장을 마감했다.

타이지구펀은 민족 컴퓨터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는 정부방침에 따라 전(前) 전자공업부 제15 연구소(현 중국전자과기그룹회사 제15 연구소)가 1987년 설립한 타이지지솬지회사(太極計算機公司)를 전신으로 출발했다.

1980년대, 기술상의 한계를 극복하고 소형 컴퓨터 타이지2000 R&D에 성공해 시장점유율이 6년 연속 50%를 넘었으며 소형 컴퓨터의 해외 의존도를 크게 낮췄다.

1990년대부터 컴퓨터기술과 업계 정보화 응용을 결합시켜 중국의 통신∙금융∙에너지∙정부 등 중요 업계 정부기술 응용을 선도하며 중국 최초의 대형 시스템 서비스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컨설팅 서비스∙업계 솔루션 제공∙인프라 서비스∙운영서비스 등이 주력 사업이며, 전략기획∙시스템 설계∙소프트웨어개발∙시스템통합∙기업 등 내부 네트워크 유지보수 등이 일체화 한 종합 IT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

설립 이후 20여 년간 타이지구펀은 소형 컴퓨터 생산업체에서 업계정보기술 응용 및 서비스 제공업체로의 전환에 성공하며 정부∙금융∙에너지∙공공사업 등 업계 정보화 건설을 이끌고 있다.

◆ 안정적 고객확보∙국유기업 개혁 덕분에 급성장가도

타이지구펀이 10월 말 발표한 2014년 3분기 재무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영업 매출액은 28억27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29.06% 늘어났고, 이 기간 순이익은 8643만 위안으로 동기대비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영업매출은 동기대비 10.7% 증가한 8억2000만 위안을 기록했으나 순이익은 2163만 위안으로 동기대비 1.2% 하락했다.

타이지구펀 주가 상승을 이끌 호재로 업계 전문가들은 정부의 클라우드 산업 지원과 함께 ▲ 신규고객 증가 ▲ 국유기업 개혁 등을 꼽았다.

타이지구펀은 시스템통합분야 ‘특1급’ 자질을 갖춘 기업으로 평가되며, 국가 계획 추진을 위한 중점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고객 확대가 순조롭다. 10월 24일 타이지구펀은 시안(西安) 첨단기술산업개발구관리위원회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었다. 또 구이양(貴陽)∙잉커우(營口) 등의 관련 부처와 ‘스마트도시’ 운영을 위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체결하기도 했다.

정부 방침에 따라 마련한 우리사주제도 역시 회사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정부는 앞서 상장사의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해 상장사가 각종 방식을 도입해 임직원이 자사 주식을 보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경영이 활성화 되고 업무 효율이 높아지면서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3분기 순익이 다소 감소하긴 했으나 업계는 이에 대해 단기적인 현상일 뿐 올 한해 전체 성장률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직원 증원이 있었고, 업무 확장에 따른 판매 비용 및 관리 비용이 동기대비 상승한 것이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또 대금 지불이 하반기, 특히 4분기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도 지적되었다.

그러나 타이지구펀의 업무가 정부나 공공사업 등 업계에 집중되어 있어 정책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 밖에 없다는 점, 마케팅비용을 효과적으로 통제하지 못할 경우 수익 증가폭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점이 리스크로 꼽힌다.

훙위안(宏源)증권은 타이지구펀의 2014-2015 주당순이익을 각각 0.88위안, 1.08 위안으로 전망하며 ‘매입’ 등급을 유지했다.

 






[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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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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