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뉴욕 증시가 우상향 흐름을 지속하면서 올해 산타랠리가 연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
지난 10월 중순 급락세를 보였던 뉴욕 증시는 이미 10% 이상 반등에 성공하면서 신고점 경신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방향성을 찾지 못하던 증시가 다시 본격적인 랠리 흐름을 보이기 시작했다며 이미 산타랠리의 초입에 들어섰다고 진단하고 있다.

그는 지난 수개월간 시장의 흐름을 살펴보면 7월 다우지수가 고점을 찍은 이후 8월에 하락하고 9월에 재상승, 다시 10월 하락세를 보인 뒤 현재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현재 증시 상황에 대해 매우 낙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역사적인 관점에서 보더라도 연말까지 강세장이 이어질 가능성은 매우 높다는 것이다.
아캠포라는 "중간선거가 치러진 해의 경우 연말까지 시장은 매우 강한 흐름을 보여왔다"며 "대통령의 임기 3년째되는 해는 전체 임기 중에서도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는 점 등을 고려하더라도 증시의 강세 전망이 예견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그는 S&P500지수가 연말 2100선까지 오르고 다우지수도 내년 초까지 1만8000선을 넘어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일 월가의 대표적 낙관론자로 불리는 제리미 시겔 펜실베니아대 와튼스쿨 교수도 현재 증시에 우호적인 환경이 유지되고 있다며 내년까지 강세장이 이어지면서 다우지수가 2만선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투자전문매체인 마켓워치 역시 "12월 증시가 오를 것이라는 점을 믿는다면 12월 초까지 기다리지 말고 지금 바로 주식 매입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다만 지난 2000년 이후 11월 다우지수 평균 상승률(1.76%)이 12월 평균 상승률인 1.28%를 상회했다는 점에서 기대치를 높게 잡지 않을 것을 덧붙이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