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양진영 기자] 신형관 Mnet 상무가 '2014 MMAMA'의 콘셉트를 '소통하는 음악 축제'라고 밝혔다.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미디어홀에서 ‘2014 Mnet Asian Music Awards’(2014 MAMA)’ 사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Mnet 신형관 상무, 한동철 국장, 김현수 팀장 등이 참석했다.
신형관 상무는 "우리가 콘셉트에 집중하게 된 게 2005년부터였다. 올해는 한 7, 8개월 전부터 콘셉트를 준비를 했었다"면서 "올해는 화려하고 컬러풀한 축제를 만들자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지 오웰의 '1984'라는 소설을 비틀어서 만들었던 백남준 선생님의 '굿모닝 미스터 오웰(Good Morning Mr.Owell)' TV쇼가 생각 나더라. 조지 오웰은 빅브라더가 미래를 장악한다고 봤지만, 백남준 선생님은 미디어의 순기능을 표현하셨다고 본다. 30년 전에 그런 것들을 만들었다는 것이 놀라웠다"고 이젠 고인이 된 백남준을 언급했다.
또 신형관 상무는 "이번 시상식은 '미디어의 진화' 쪽으로 비중을 뒀다. 과거 소비자들, 시청자들이 TV를 일방향적으로 받아 들였다면 미래에는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미디어가 가능하다"면서 "TV를 함께 경험하면서 즐기고 느끼는 시대다. 이런 미래 방식의 미디어를 생각하며 'BEAT TV, 2014 MAMA'로 콘셉트를 잡았다"고 설명했다.
올해 '2014 MAMA'는 'BEAT TV, 2014 MAMA'로 콘셉트를 삼아 TV를 깨고 나온 새로운 음악세상, 듣고 보는 TV를 넘어 함께 즐기고 공유하며 소통하는 음악 세상을 열겠다는 각오다.
'BEAT TV, 2014 MAMA'를 내건 MAMA는 TV를 벗어나 온라인과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시청자들과 전세계 한류팬들이 MAMA를 만날 수 있게 했다. 이 시상식은 2014MAMA.com은 물론 MWAVE를 비롯해 유튜브와 중국 최대 규모 동영상 포털사이트 요우쿠 투도우에서도 온라인 생중계된다.
한편 ‘MAMA’는 아시아를 넘어 동·서양의 유명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기는 음악 축제로, 올해는 ‘BEAT TV, 2014 MAMA’를 콘셉트 삼아 열린다. TV를 깨고 나온 새로운 음악세상, 듣고 보는 TV를 넘어 함께 즐기고 공유하며 소통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겠다는 각오로 막을 여는 '2014 MAMA'는 오는 12월 3일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