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강필성 기자] 크록스는 디즈니사와 협업한 ‘스타워즈’ 콜라보레이션 제품 ‘스타워즈 스톰트루퍼 클로그(Star Wars Stormtrooper Clog)’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크록스 명동 직영점 등 전국 10개 매장과 온라인 직영몰에서 한정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인 ‘스타워즈 스톰트루퍼 클로그’는 할리우드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SF 작품 중 하나인 스타워즈와 슈즈 브랜드 크록스와의 만남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국내에 폭넓은 연령층의 팬을 확보하고 있는 스타워즈 캐릭터 ‘스톰트루퍼’를 첫 번째로 선택했다. 스톰트루퍼 헬멧에서 영감을 얻어 크록스 클로그와 조화를 이루어 스타워즈 마니아들에게 소장용으로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색상은 화이트/블랙 컬러 한가지 색상이며, 남녀공용으로 가격은 5만9900원.
다스베이더와 스톰트루퍼 헬멧 등이 크록스의 슈즈 액세서리인 지비츠(jibbitz)로도 출시돼 상부 홀에 개성 있게 꾸밀 수 있다.
크록스 마케팅팀 신성아 이사는 “크록스 슈즈를 통해 일상에 함께하게 될 스타워즈 콜렉션을 기대해도 좋다”며 “내년 12월 ‘스타워즈 에피소드 7’ 개봉을 앞두고 내년에는 보다 다양한 스타일의 크록스x스타워즈 콜렉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