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NH농협증권은 11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로 향후 채권금리가 추가 10~15bp 가량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13일 김지만 NH농협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연내 추가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조정되면서 차익실현에 따른 추가적인 가격조정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현재 시점부터 추가적인 금리 상승폭은 10~15bp수준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한은 금통위는 11월 기준금리를 연 2.00%로 유지하는데 만장일치로 합의했다.
김 연구원은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금리 인하를 지켜보자는 언급과, 이주열 총재가 환율에 대해서 금리로 대응할 수 없다는 발언에 당분간은 기준금리 추가조정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다만, 지난 8월과 10월 두 차례의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경기 회복세가 예상에 미치지 못할 경우 정부와 한은은 추가금리 인하를 단행할 수 있다고 조건을 달았다.
김 연구원은 "추가 금리인하가 고려될 수 있는 시점은 2015년 1분기 데이터를 상당부분 확인할 수 있는 2015년 3~4월 중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