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컬투쇼' 송일국, 영화 '현기증' 출연 이유… "감독님 가능성 봤다"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배우 송일국이 영화 '현기증'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송일국은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영화 '현기증'을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함께 출연한 이돈구 감독은 "영화 홍보를 하라"는 DJ들의 주문에 "지난 6일 영화 '현기증'이 개봉했는데, 많이 봐달라. 지금 스코어가 너무 안 좋아 현기증 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송일국이 영화 '현기증'을 출연한 이유에 대해 "난 사위 역할로 비중은 작지만 감독님의 가능성을 보고 선택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송일국은 '현기증' 감독 이돈구에 대해 "전작인 영화 '가시꽃을 단돈 300만원에 만들었다. 나도 편집 공부를 했지만 장편 영화를 단돈 300만원에 만든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이돈구 감독의 작품을 보고 반해서 이건 꼭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화 '현기증'은 큰딸 영희(도지원 분)과 남편 상호(송일국 분) 부부, 고등학생 작은 딸 꽃잎(김소은 분)과 치매에 걸린 어머니(김영애 분) 네 식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평범했던 가족이 치명적인 사고 이후 무참하게 파괴되어 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지난 6일 개봉해 절찬리 상영 중이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