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각 10일 미국시장이 연준의 고용시장 환경지수가 2.5에서 4.0으로 크게 개선되면서 고용시장의 회복세가 커지고 있고 이는 결국 조기금리인상 우려감을 자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로인하여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고 유가와 금은 크게 하락하는등 상품시장과 환율시장에 영향을 주는 모습을 보였지만 알리바바를 비롯한 웨이보등 중국기업들이 후강통시행에 따른 기대감등에 상승폭을 키우면서 시장을 이끌었습니다.
여기에 인터넷, SNS, 헬스케어종목등 모멘텀 주식들이 상승폭을 키우면서 시장을 이끄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는 조기금리인상 우려감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상승세가 지속되어감에 따라 모멘텀 주식들로 매수세가 몰렸기 때문이였습니다.
결국 시장은 이들 모멘텀 주식들의 상승세로 인하여 강보합권으로 마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우리시장을 알수 있는 MSCI 한국지수는 전날 코스피 지수 상승에 따라 상승출발후 큰 변환없이 0.89% 상승을 하였고 MSCI 이머징 마켓지수도 크게 상승후 매물이 유입되면서 결국 0.34% 상승에 그쳤습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146계약 순매도에도 불구하고 0.15포인트 상승한 250.95로 마감하여 강보합권에서 출발 할것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최근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는 환율을 알수 있는 NDF역외환율은 1089.5원을 보이고 있어 전날 서울환시가 1085원으로 마감했기에 약 4.5원정도 상승 출발 할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달러/원 환율 상승은 미국의 조기금리인상 우려감에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기 때문인데 결국 오늘 시장에서도 이 환율의 흐름이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여부는 체크해야 될것이라 여겨집니다.
이러한 흐름속에 오늘은 중요한 흐름이 있는데 바로 11월 11일 중국에서는 싱글데이라는 이벤트가 있습니다. 알리바바의 할인행사인데 규모가 월마트가 중국에서 1년동안 매출액의 50%를 단 하룻만에 처리할정도의 규모입니다.
그런데 작년의 400억위안의 이 매출 규모가 이번년도에는 500억 위안에서 600억 위안으로 늘어날수 있다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흐름이 중요한 이유는 결국 중국 정부가 질적변화를 이야기 하면서 내수시장을 견인하고 있는데 그 흐름을 확연하게 알수 있게 하는것이 이 싱글데이 또는 솔로데이라는 행사라는 점에서 관심이 크다고 할수 있습니다.
시장의 예상보다 더 큰 증가를 한다면 결국 중국의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이어지면서 시장에 우호적인 모습을 보일수 있기 떄문입니다.
또한 어제 발표된 후강통 시행은 세계 2위의 주식시장의 시작을 알리는 엄청난 흐름인데 이 후강통의 흐름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화를 이끌 가능성이 크고 국내시장에서는 바로 옆에 이러한 커다란 시장이 열린다는 점에서 대처를 잘한다면 오히려 커다란 기회가 될수 있다는 점에서 주요 금융기업들의 변화가 커질수 있습니다.
즉 후강통에 대한 대응을 어느 기업이 어떤식으로 대응을 잘하느냐에 따라 향후 국내 금융기관의 순위가 바뀔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한중 FTA가 발표되었고 이는 거대한 시장이 열렸다는 점에서 국내기업들에게 우호적인 모습이 될수도 있지만 오히려 중국산 저가공세에 국내기업들이 고사되는 흐름이 이어질수도 있는 양날의 칼이라 할수 있습니다.
즉 중국과의 기술격차가 크거나 중국에 없는 기업들은 새로운 기회가 될수 있지만 중국과의 경쟁관계에 있는 기업들에게는 좋은 소식이라 할 수는 없다고 여겨집니다.
그렇기 떄문에 관련 섹터 중 업종대표주들중 기술격차가 큰 기업 이외에는 여전히 좀더 지켜 봐야 될것이라 여겨집니다.
즉 전날 호재성 재료들로 무조건 매수에 신경을 썼다면 오늘은 차가운 머리로 각 기업별 분석이 이어지면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여겨지고 있고 이는 전날과 같이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제한적이라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미국에 이어 최근 유로존과 중국의 경제지표들이 안정을 찾고 있다는 점에서 그리고 블랙스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었던 러시아도 안정을 찾고 있다는 점에서 나쁘게만 해석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하기에 여전히 중국 관련 섹터에 대한 매수에 관심을 가지고 시장에 대응을 해야 될 것이라 판단되고 있습니다.
<서상영 KR선물 투자연구소 이사 (02 - 2168-74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