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화학 섬유 전문기업인 티케이케미칼이 화섬 업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전분기에 이어 3분기 흑자를 이어갔다.
티케이케미칼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6.09%, 32.87% 감소한 1914억1500만원, 4억7400만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3분기 실적 감소 배경은 주력 제품인 폴리에스터의 시황 부진 및 계절적 영향에 따른 판매 감소 탓이다. 또 주 소비국이었던 중국의 내수침체에 따른 수요가 줄어, 실적 부진 원인이 됐다.
다만 다른 주력제품이 판매호조를 보이면서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다른 주력 제품인 스판덱스가 전 세계적인 수요 증가 등에 힘입은 판매호조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며 "미국 등 선진국들의 경기 개선으로 의류 소비가 늘어나면서 스판덱스 원사 판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능성 소재인 쥬라실 원사의 판매 확대도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신규 사업인 김포 고촌 아이유쉘 분양 사업도 이번 달말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분양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추가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