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장 초반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7일 오전 9시 8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대비 2.37포인트, 0.12% 내린 1934.11에 거래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의 고용관련 지표 개선과 유럽중앙은행(ECB)이 추가 양적완화 실시 의지에 신고가 랠리를 연출했지만 국내 증시로 훈풍이 전해지지 않고 있다.
기관이 126억원을 내던지고 있으며 외국인은 21억원의 매도세다. 연기금도 13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개인만 148억원의 매수세다.
프로그램은 차익, 비차익 모두 순매도로 52억원의 매도우위다.
업종별로는 엇갈린 모습이다. 운수창고, 운송장비 등은 오르고 있지만 은행, 유통 등은 내리고 있다.
서명찬 키움증권 연구위원은 "4분기 실적 증가율이 높은 기업에 관심이 필요하다"며 "상대적으로 높은 이익 증가가 나타나는 SK하이닉스, 한샘 등 종목에 프리미엄이 부여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하락세가 우세하다. 삼성전자, 현대차가 오르고 있지만 SK하이닉스, NAVER 등은 내림세다.
한편, 코스닥은 1.33포인트, 0.25% 오른 522.14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대장주인 다음은 이날 3분기 부진한 실적 발표에 4%대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