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연주 기자] 부산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한 의제 3건이 모두 본회의 결의로 채택됐다.
5일 미래창조과학부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전권회의 본회의에서 '커넥트 2020'과 '정보통신기술(ICT) 애플리케이션의 확산·이용을 위한 환경 조성' 의제가 회원국들의 지지 아래 각각 결의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한국이 제안하고 14개국이 공동 발의한 '커넥트 2020'은 성장, 포용성, 지속성과 혁신·협력 등 4가지 가치 아래 모든 인류의 지속적인 성장·발전과 정보통신기술(ICT)로 연결된 정보사회 구축을 목표로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비전 실행에는 ITU와 유엔 총회·유엔개발계획(UNDP)·유엔경제사회이사회(ECOSOC) 등 국제기구와 민간기업·학계·연구소 등이 모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보통신기술(ICT) 애플리케이션의 확산·이용을 위한 환경 조성'은 한국이 'ICT 융합'이라는 제목으로 제출한 의제다. 긴급·재난상황에서의 조기경보, 기후변화·환경보호, 전자의료 부문에서 ICT를 적극 활용하자는 취지다.
앞서 지난 3일 열린 ITU 전권회의 본회의에서는 우리나라가 주도해 만든 ‘사물인터넷(IoT) 촉진’ 의제가 결의로 채택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