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나영 인턴기자] 미국 9·11 테러로 붕괴된 세계무역센터(WTC) 자리에 새롭게 건설된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 3일(현지시간) 기업이 첫 입주했다. 이는 2001년 9월 테러 사건 이후 13년 만이다.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세계무역센터 첫 입주 기업은 패션잡지 '보그' 등을 출판하는 미국 대형 출판업체 ‘콩데나스트’다. 현재까지 세계무역센터 입주가 결정된 기업은 전체 60%에 불과하다.
한편 ‘쌍둥이 빌딩’으로 불리던 세계무역센터 건물 2개 동이 무너진 뒤, 뉴욕 시 당국과 주 정부, 조지 W 부시 당시 행정부는 이 자리를 어떻게 재건할지를 논의했고 이에 새 건물을 짓기로 결정했다.
이후 공모 과정을 거쳐 폴란드계 미국인 건축가 다니엘 리베스킨트와 데이비드 차일즈가 설계한 디자인이 확정됐고, 2006년 4월 공사가 시작됐다.
1WTC는 지상 94층, 지하 5층으로 돼 있으며 바닥 면적은 32만 5279㎡에 이른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인턴기자(lny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