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4일 삼성전자에 대해 내년 연간 실적 하향 조정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160만원에서 145만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남대종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내년 연간 영업이익은 반도체·디스플레이 CE(소비자 가전) 부문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IM(IT·모바일) 사업부의 부진으로 인해 전년대비 22% 감소한 18조6000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남 연구원은 "IM 사업부 영업이익은 ASP(평균판매단가) 하락에 따른 이익률 감소로 45% 감소한 7조5000억원에 불과할 것"이라며 "내년 IM 사업부의 전환점은 개선된 중저가 제품들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점유율 회복이 나타나는 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주가 상승은 4분기 실적 개선과 배당 성향 상향 등 주주환원정책 변화, 지배구조 불확실성 해소 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이라며 "다만 펀더멘털상 제품 경쟁력 회복을 통한 체질개선이 나타나야 추세적 상승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 전까지 트레이딩 전략이 적절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