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검찰이 '관세법 위반' 등으로 모뉴엘 대표에 구성 영장을 청구하며 본격적인 비리 수사에 들어갔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검사 노정환)는 29일 수출 가격을 고의적으로 부풀려 판매한 혐의(관세법 위반 등)로 모뉴엘 박홍석(52) 대표 등 경영진 3명에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부사장 신모씨와 재무이사 강모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이 청구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표는 미국 법인과 홍콩 사무소 등에서 수출 대금과 물량을 고의적으로 부풀리는 등 관련 서류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금융조세조사2부(부장검사 김범기)도 모뉴엘의 불법 사기대출과 관련한 의혹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박 대표 등의 구속 여부는 오는 30일 열리는 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결정되게 된다.
지난 20일 모뉴엘은 은행에 갚아야 할 수출환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