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7일 코스피 시장은 미증시의 상승 영향과 기관의 순매수세에 상승 마감했지만, 상승 모멘텀 부재로 상승폭은 제한됐다.
기관은 985억원 순 매수세를 나타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954억원, 97억원 순 매도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했으며,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우세했다.
통신, 의료정밀, 건설, 운수장비, 종이목재, 화학, 금융,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보험, 제조업종 등이 상승 마감했고, 운수창고, 음식료, 섬유의복, 전기전자, 의약품, 기계, 서비스, 증권업종 등은 하락 마감했다.
대우조선해양(7.57%), 삼성중공업(7.24%), 현대중공업(2.49%) 등 조선업종은 3.4분기 실적 부진과 수주 둔화에도 최근 하락은 과도하다는 증권사의 평가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마감했으며, S-OIL(7.40%), SK이노베이션(6.52%) 등 정유업종도 낙폭과대에 의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은 외국인 순매수, 개인과 기관 순매도 공방 끝에 하락 마감했다.
포괄수가제 확대 실시와, 베트남 신공장 가동으로 실적 개선세가 기대되는 세운메디칼은 6.87% 상승 마감했으며, 크레듀는 3분기 호실적에 5.77% 상승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상승종목이 우세했으며 외국인은 256억원 순 매수세를 나타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45억원, 45억원 순 매도세를 나타냈다.
간밤 미국 증시는 국제유가 약세와 FOMC회의에 대한 관망세 등으로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번주 코스피 시장은 상승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에서 FOMC회의가 끝나기 전까진 방향성 탐색이 진행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수급주체가 나타날때까지 일정 부분 현금 보유 또는 재료와 수급이 갖추어진 종목에 집중하는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
이번주 코스닥 시장은 종목별로 수익률 차별화, 슬림화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의료기기, 바이오, 제약 등 시장의 주도 업종 및 개별모멘텀이 있는 종목에서 단기 매매 또는 일정부분 현금 확보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
-박희철 교보증권 일산지점장(031-908-0420, lovepark@iprovest.com)
[뉴스핌 Newsp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