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동부특수강 인수전에서 현대제철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24일 관련업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동부특수강 매각 본입찰에 참여한 현대제철이 세아그룹보다 높은 인수 가격을 제시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제철은 이번 동부특수강 인수로 그동안 현대차그룹이 구상해 온 '쇳물에서 자동차까지' 수직계열화를 완성하게 된다.
현대제철은 내년 10월 충남 당진에 봉강 50만톤 및 선재 50만톤을 생산할 수 있는 특수강 원재료 공장을 준공하고 2016년 본격적으로 특수강 시장에 진입한다는 방침이다.
당진 특수강 공장에서 나오는 선재를 동부특수강에서 직접 2차 가공해 곧바로 현대·기아차에 납품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현대제철 관계자는 "아직 산업은행으로부터 공식 통보를 받지 못했다"며 "좀 더 기다려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76@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