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배성영 현대증권 연구원은 22일 "어닝 시즌 초반 LG화학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 결과(=3Q OP 3575억원, yoy-31%)를 공개하면서 수출비중이 높은 대형주의 이익 훼손 우려가 계속되고 있음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LG화학은 20일 실적 공개 이후,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 공세로 14%급락하며 마감했고 전날 LG화학의 급락은 기타 경기 민감주 전반에 대한 경계 심리를 확산시키며 주가의 동반 하락을 유인하는양상을 보였다.
동종 화학섹터인 롯데케미칼(-4.9%)는 물론 현대중공업(-4.9%), 대림산업(-6.5%) 등도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경기 민감주는 글로벌 저성장과 경쟁심화라는 구조적 불안요인(=ROE의지속적 하락세)을 내포하고 있다는 점에서 해당 섹터에 대한 보수적인 시각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배 연구원은 "전일 LG화학 급락은 3분기 부진과 함께 4분기에도 이익 개선의 기대가 약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