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서울시 임대주택의 임대료 연체 가구는 지난 2010년 대비 7300가구(47%) 증가한 2만3000가구로 집계됐다.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정성호 의원(양주·동두천)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임대주택 임대료 체납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

체납액도 증가세다. 지난 2010년 체납액은 46억에서 2014년 7월 현재 88억원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연체율은 13.4%에서 15.5%로 뛰었다.
정성호 의원은 “국민임대주택 및 재개발임대주택, 다가구등의 체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는 임대주택 공급에 늘어난 데다 경기불황에 실업증가 및 소득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실업자, 저소득층에게 분할 납부를 유도하거나 주거안정을 위해 서울시의 실질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