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 사자에 192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 지수도 1% 가까운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20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1.63포인트, 1.14% 오른 1922.29를 기록중이다.
이날 0.96% 오른 1918.84에 거래를 개시한 코스피는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외국인은 137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11일만에 매수세로 돌아섰다. 기관도 49억원의 매수세다.
개인만 204억원어치를 내던지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비차익 모두 순매도로 총 135억원의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일제히 오름세다. 삼성전자, 현대차, 한국 전력 등이 1~3%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김학균 KDB대우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코스피는 이미 과거 1, 2차 QE종결 국면에서 나타난 통상적 조정 강도에 근접하는 수준까지 하락했다"며 "지난주까지 코스피 조정강도가 8.7%, 외국인 순매도 규모가 3.4조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주가 급락이라는 소나기는 잦아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시장에 대한 신중론도 제기되고 있다.
강현기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최근 코스피에 나타난 조정은 이후 시장의 색깔을 바꾸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경기 둔감재를 중심으로 리레이팅이 거론되고 있으며 이는 저성장과 고유동성이 낳은 산물"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5.02포인트, 0.92% 오른 552.72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 대장주 다음을 비롯해 셀트리온도 상승세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